[대안] 패스트패션의 대안, 이토록 힙한 재사용

세계 최대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 ‘베스티에르’ 에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패스트패션 문제를 패셔니스타 스타일로 한방에 때려버립니다. 아이고 힙하다잉…

매년 92만 톤의 섬유가 폐기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매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체를 채우거나, 에펠탑 높이까지 치솟거나, 버킹엄 궁전을 압도할 만큼의 옷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우리로 따지자면… 남대문? 남대문은 쨉이 안 되고 63빌딩을 가져다 대야 하나요?? 결론은 새 의류를 다시 마세요. 다시 입으세요 입니다!

새 옷을 사고 싶을 때는 위의 이미지로 마음을 달려보거나, 재사용 의류를 판매하는 곳에서 쇼핑하면 어떨까요. 명품은 살 여력이 없지만 베스티에르 홈페이지와 인스타만 봐도 힙해지는 느낌입니다.

중고 의류 대신 ‘예전에 사랑했던 pre-loved’ 이라고 표현하는 베스티에르의 재사용 의류를 지칭하는 단어가 참 좋네요.

Think First Buy Second 베스티에르 인스타 릴스

https://www.instagram.com/reel/Czs3cY_tnAD/?utm_source=ig_web_copy_link

구독하기
알림 받기

0 Comments
오래된 순
최신순 최다 투표
Inline Feedbacks
댓글 모두보기

다른 볼거리

자료

[한겨레] ‘기후댐 수락하시면 파크골프장 드리겠다’는 환경장관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158065.html?utm_source=copy&utm_medium=copy&utm_campaign=btn_share&utm_content=20240920 여러분은 ‘환경을 파괴하는 스포츠’라고 하면 어떤 스포츠가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저는 ‘골프’가 가장 먼저 떠올라요. 푸르른 잔디를 유지하기 위해 쓰이는 어마어마한 양의 물과 농약,

자료

[변화] 인천문학경기장, 다회용기 도입 후 일회용품 20만개 저감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101 문학경기장에서 날아온 기쁜 소식! 다회용기가 도입된 이후 2달여간 27경기를 치르며 약 20만 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였다고 합니다. 다회용기의 회수율 또한 98%라는 놀라운 수치입니다. 일회용기가

플라스틱프리
뉴스레터 구독하기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을 이메일로 구독하세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