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서 먹자골목 두 곳에서 모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쓰는 ‘1회용품 없는 특화거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 지원사업을 받아 소상공인들에게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게 하고 전용 반납함을 만들어 반납하도록 하는 것! 백만 유튜버 ‘햄지’ 님께서 참여기를 영상으로 올렸으니 광명 안 가봐도 가본 것처럼 경험하다고 싶다면 영상 시청! 카페, 횟집, 족발집 등등 모든 먹거리를 다회용품에 즐기고 반납하는 모습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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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28_0002865763
https://www.yna.co.kr/view/RPR20240828003800353

그런가 하면 각종 지역 축제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해 일회용품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미담(?)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광양에서는 전어축제에서 모두 다회용품을 사용해 17,000개의 일회용품 감소 = 폐기물 1.8톤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이렇게 다회용기를 대규모로 사용하는 축제와 행사가 많아져야 지역 내 다회용기 세척 배달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더욱 쉽고 편하게 다회용품을 사용할 기반이 마련된다. 이 정도 규모라면 각자 알아서들 세척하는 게 아니라 지역 내 다회용기 전문 세척 서비스 기업을 끼고 할 테니 말이다.
부디 다른 곳에서도 일회용품을 대신하는 다회용품 사례가 널리 널리 퍼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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