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 ‘다회용 포장재 배송’ 시범 적용…”1회용 택배상자 13만개 줄인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협력해 1회용 택배 종이상자 대신 다회용 포장재를 활용해 배송하는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환경부는 17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롯데마트, NS홈쇼핑, 오아시스, 온다고 등과 1회용 택배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다회용 수송 포장재 사용 시범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권선구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향후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협약에 참여하는 업계는 다회용 수송 포장재를 사용하면 연간 1회용 택배 상자 약 13만2860개, 66t의 폐기물을 감량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택배 배달로 인한 쓰레기 줄이는 다회용 상자 보급, 환영합니다!

당연히 다회용 상자에는 기사님들이 들기 편하도록 상자에 손잡이가 달려 있겠죠? 그렇게 되기를 손모아 기도해요:)

인용 기사 (아시아경제 11.17)

https://cm.asiae.co.kr/article/2020111713505590209

  • 참고기사 : 택배상자의 손잡이 비용 (한겨레신문 2020. 10.18)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66195.html

  • 핀란드 다회용 택배 상자 repack 사례
다회용 상자를 선택하고 보증금을 낸 후 다시 돌려보내면 보증금이 앱을 통해 바로 환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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