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막고자 일회용 마스크가 마구마구 사용되고 버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는 다시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을 만들어낸다는 사실! 면마스크만으로도 바이러스 및 미세먼지를 막는 데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구하기 어렵고 비싸고 몇번 쓸 수 없는 플라스틱 소재의 일회용 마스크 대신, 빨아 쓸 수 있고 피부에 닿아도 안심할 수 있는 면마스크. 함께 만들어볼까요?
기존의 일회용 마스크를 대고 자르면 가장 간단합니다. 또는 아래와 같이 도안을 인쇄하거나 따라 그려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집에 남는 자투리 천이나 소창, 오가닉 면 등 여러가지 소재를 활용해 만들 수 있습니다. 원하는 사이즈에 맞추어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일회용 마스크처럼 철사 심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필터가 필요하다면 천을 하나 덧대어 넣거나, 따로 필터만 구입해 탈착이 가능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삼베로 만들어진, 필터까지 같이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높은 요즘, 잠깐 짬을 내어 만드는 면마스크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보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