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 노출 빈도가 높을수록 울혈성 심부전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 이유는 장내 미생물군의 변화로 인한 염증 증가 때문이라고.
기사에 따르면 중국 닝샤의과대학 연구진은 플라스틱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용출된 화학물질을 실험용 쥐에게 장기간 투여한 후, 장내 환경과 심장 조직을 분석하여 이와 같이 발표했다.
울혈성 심부전이란 심장에서 체내로 내보내는 혈액 펌프 기능이 저하돼 심장의 기능이 감소되는 질환이다.
플라스틱에는 미세 플라스틱은 물론 비스페놀A, 프탈레이트, 과불화화합물 등 건강에 해로운 유해물질이 포함될 수 있다.
뉴시스, 2025.2.16. 허나운 인턴 기자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14_0003065560#_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