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리] 美 ‘플라스틱 생산량 감축’ 지지로 선회…”韓도 적극 나서야”

https://www.newstree.kr/newsView/ntr202408190008

180도 바뀐 미국!

2024년 11월 한국 부산에서 개최될 플라스틱 국제 협약의 마지막 정부간협상위원회를 앞두고 미국이 플라스틱 ‘생산량 감축’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변경했다고 해요.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국가라 미국 내에서도 반발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만, 미국 정부의 이러한 입장 표명으로 플라스틱 국제 협약의 판도가 확연히 달라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우리나라 정부도 지지부진하고 보여주기식 환경 정책을 뒤로하고 실질적으로 플라스틱의 사용 및 생산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세계 최대 플라스틱 생산국인 미국이 오는 11월 플라스틱 국제협약 최종회의를 앞두고 ‘플라스틱 생산량 감축’으로 입장을 선회함에 따라, 최종회의 개최국인 우리나라도 좀더 강력한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미국이 협약을 지지하는 우호국 연합(HAC)으로 입장을 선회하게 되면서 환경단체들은 미국의 입장 선회가 플라스틱 국제협약의 최종성안이 강력해지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입장변화는 최종회의 개최국이면서 플라스틱 국제협약에 대해 아직 이렇다할 입장표명을 하지 않은 우리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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