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 배달음식! 일회용 식기를 유료로 판매합시다!

‘배달음식 용기 어택’을 진행한 녹색연합에서 일회용 스푼, 젓가락 등을 선택할 자유를 넘어 배달음식에도 일회용품에 제한을 두자고 제안했습니다. ???????? 일회용품을 원하면 그냥 뿌리면 끝? 일회용품을 쓸 자유가 있다면 그를 처리할 책임도 져야 합니다.

쓰레기 생각해 일회용품 안 쓰는 사람들에게 할인을 해주냐, 것도 아니고요. 그저 쓰레기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들의 선의에 맡겨버립니다. 식당과 카페 등에서 일회용품 금지하는 것처럼 배달음식에서도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노력을 최대한 해야 합니다. 그 시작은 바로 일회용 식기를 쓰지 않는 것을 기본값으로 설정하고, 일회용 스푼, 젓가락 등 쓰레기를 만드는 사람이 비용을 내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1회용품 사용규제❗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플라스틱 오염 문제로 많은 나라들이 한번 쓰고 버리는 식기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식당이나 카페에서 일회용 수저, 포크, 접시 등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포장과 배달의 경우는 예외로 하고 있어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음식 배달이 급증하면서 일회용 수저, 포크 등의 사용량도 크게 늘었습니다.

환경부는 배달, 포장에서의 1회용품에 대해 무상제공 금지(필요한 사람이 구매)를 추진해 왔지만, 지난해 말 갑자기 1회용품 사용 허용을 유지, 필요할 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미 배달앱에서 1회용 수저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금 환경부가 해야 할 일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규제를 강화하는 일입니다.

네이처기후변화에 따르면 플라스틱 생산 60%과 가공 30% 등 제품 소비와 폐기 이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의 90% 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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