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니엄] 탄소크레딧 본딴 ‘플라스틱크레딧’, 플라스틱 오염 해결 가능할까?

버려진 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하면 그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고, 그 크레딧을 구매한 기업은 플라스틱 상쇄 크레딧을 받는 모델이 있습니다. 기업 활동으로 배출된 이산화탄소 양을 상쇄하기 위해 열대우림 숲을 보호하고 나무를 심어 탄소 크레딧을 받는 모델을 플라스틱에 적용한 것입니다. 이미 개발도상국에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플라스틱 청소를 연결해 ‘플라스틱 뱅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리니엄에서 플라스틱 크레딧을 자세히 다뤘습니다. 플라스틱 크레딧이 순환경제로서 제대로 작동하고 그린워싱이 되지 않으려면, 지금까지 배출된 플라스틱의 수거와 새 플라스틱 사용 감량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수거만 하고 계속해서 새 플라스틱을 생산한다면 결국 크레딧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상쇄해도 실제 플라스틱 오염이 줄어드는 효과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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