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니엄] “韓 타국보다 대비 늦어” 지속가능성 정보 담긴 EU ‘배터리 여권’ 대비 필요

디지털 배터리 여권(DBP) 제도를 아시나요?

유통되는 전기자동차와 산업용 배터리의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로 수집·저장해 공유하는 제도입니다.

유럽연합에서는 QR 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배터리 여권 제도가 2027년 2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고, 라벨 형태의 배터리 여권은 오는 2026년부터 바로 시행됩니다.

유럽으로 수출하는 기업은 모두 의무화해야 하는데요.

우리나라도 2022년 11월부터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준비, 2027년까지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단 계획을 내놓았습니다만 다른 나라들에 비해 대비 속도가 더딥니다.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정보를 수집하기에는 어려우니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입장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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